12월 17일 금요일 오전에 주문을 했는데 토요일 밤에 도착을 했어요....
마침 우리 시댁 식구들이 송연회랍시고 다들 모여 있었거든요.... 이른 저녘을 먹고 심심하던차에 잘됬다 싶었어요..
뜯자마자 딱 맛이 있어보이는 오징어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3마리를 얼른 구워 한입 배어 물었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리 시아버지는 오징어 같은거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인데 정말 맛있다고 하십니다... 우리 시아버지는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인데 맛있다고 하시는건 정말 맛있는
거였어요... 다들 모여 앉아서 오징어와 맥주로 화기애애해 졌지요^^ 우리 형님네도 10마리 줬습니다.. 입이 짧은
형님네가 뭐 준다 그러면 마다 하더니 맛있었나봅니다... 잘먹겠다며 얼른 싸 가지고 가더라구요...
오징어가 몇마리씩 먹어도 이가 아프질 않아 정말 좋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가 살아 있을때 작업을 했었는지 실 핏줄같은 문양이 있네요... 정말 신선함이 보입니다...
또... 제가 특대 시켰는데 문자 주시더라구요... 내용인즉 배송이 오늘 되고요. 특대 없어 대로 보냅니다... 차액은 원
하시면 환불 또는 적립해 드립니다... 라고 보내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저는 또 시켜 먹을라고 하니 차액4200원 적립해 주세요...
맛난 오징어 잘먹겠습니다.. 감사드려요....
ps 저도 성격이 성격인지라 입바른 소리는 못합니다... 다 사실근거 이야기를 늘어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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