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가족여행을 가게되어 큰맘먹고 숙박지로 주문했네요. 도착해서 짐풀고 있는데 홍게도착했다는 전화받고 프론트로 가서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두둥~~ 개봉박두..... 다섯마리의 홍게가 나란히.. ㅎㅎ
계획은 저녁에 먹기로 했었는데 받은즉시 먹기로 변경ㅋㅋ
곧장 신문지깔고 거실바닥에 펼치고 앉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지인 관계로 받은 상태로 바로 먹었는데요 살짝 차기는 했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2-3인분이라고 했는데 어른4명이 먹어도 푸짐하게 배부르게 먹었고 게딱지에 밥까지 비벼서 먹으니 급기야 조금 남아서 저녁에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집에서 받아서 데워서 먹어보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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